오전 9시에 호텔에서 픽업 후 오후 3시가량까지 사파리 투어를 하고 저녁식사 후 마사지 받는 곳 까지 드랍해주는 투어 신청하였습니다.
카르마 가이드님과 함께 했고 기사분도 조부모님이 한국인이라고 하셨던 분이었는데 성함은 제가 까먹었습니다ㅠㅠ
무튼 가이드님과 함께한 투어는 만족스러웠습니더! 한국말도 너무 잘 하시고 또 중간중간 설명도 잘 해주셔서
빠듯한 하루 일정이지만 장 보낸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정말 감사드립니다! 팁을 더 많이 챙겨드리지 못해 죄송스럽네용
발리에서의 마지막 날이라서 좋은 추억만 가지고 가고 싶었는데 마지막 마사지가 정말 거짓말 안보태고 너무나 최악 중 최악일 정도로 별로였습니다.
남편이 예약 할 당시에 프리스타일로부터 꾸따 번화가에 위치한 최고의 시설 이라고 안내를 받았다는데요
글쎄요....절대 아닙니다 다시는 안오고 싶네요
냄새에 불친절에 불청결한 청소상태. 동남아 많이 다녀봤는데 여기 샵이 제일 최악입니다
귀찮아서 뭘 사든 뭘 이용하든 후기 남기는 성격 아닌데 여긴 마사지사 만나자마자 후기 남기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두 시간 코스에 족욕(거의 일분해주는데 오분으로 시간 체크함), 사우나(미리 스팀 올려놔야 해야됨에도 불구하고 걍 다짜고짜 하나도 열 안오른 사우나 통안에 집어넣고 시원~하게 10분 날려먹음), 목욕(예의가 없는간지 나가라고 눈치주는건지 벌거벗고 샤워하는데 아무리 문이 있다고해도 절대 안나감^^잠시 나가는거 같더니 샤워시간 둘이 합쳐 10분 줘놓고 시간 지나면 들어와서 다른 손님 맞을 준비함 근데 막상 손님도 없음)
마시지도 진짜 건겅건성 세게 해달라고 요청라면 그 때 뿐이고 자기들끼리 속닥속닥하느라 바쁩니다^^
카운터에 계신 직원분들은 누가 들어와도 보는 척도 안하고 뭘 물어보면 선 속닥 후 느린 대답
진짜 일하기 싫으면 집 가라고 말 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꾸따에 위치한 발리라뚜 마사지샵???? 여기 마사지샵 계속해서 연계하시면 안될 것 같으신데 검토 한 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