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무슨일 있을때 마다 문자 보내니 바로바로 답장 해주셔서 가이드도 없고 영어도 안되는 저희는 큰 문제 없이 잘 다녀왔어요.
제가 신청한 프로그램은
(해양스포츠/ 래프팅/ 짐바란씨푸드/ 마사지) 였습니다.
1. 해양스포츠.. 픽업시간 30분 늦었습니다.
우리를 버리고 가는게 아닌지 몹시 불안초조해 했습니다.
한국으로 문자보냈더니.. 차막혀서 그러니 좀만 기다리면 픽업올꺼다 안내를 해주시더군요..변명의 여지 없습니다. 저희커플만 픽업하는데.. 스미냑 길막힘 예상하고 움직이는 서비스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금쪽같은 시간 아깝거든요~!
보라카이랑 비교해 봤을때 .... 제트스키 바나나 재미 없습니다.
너무 숏타임에 얕은바다라서 스릴이 떨어져요
플라이피쉬는 2번 높이~ 날려줍니다.
또 신청한 파라세일링이 안되서 일부를 돈으로 환불받기도 했지만
현지에서 돈낼때 미리 말해줬으면 손해 덜봤을꺼 같아요.
2. 래프팅
난이도 있는곳 떼라자강??여기 갔는데 .. 완전 스릴만점이고 좋았어요~
가격대비 대만족입니다.
조금 위험해서 저는 팔을 다치는 부상이 좀 있긴했지만(여행자보험필수!)
다시가도 꼭 하고싶은 프로그램 입니다!
단!! 여기 래프팅하러 차타고 가다가~ 엉뚱한 커피농장 같은곳에 끌려가서 구매요구를 당했는데 몹시 기분이 언짢았습니다.
프리스타일발리 한국에서는 아시는 일인지요?
또 래프팅 끝나면 팁을 집요하게 요구하니까~ 알고 가세요!
3. 짐바란씨푸드
정확한 시간에 픽업와서 아니 더 일찍와서~^^ 픽업해주고
정확한 시간에 장소에 내려줍니다!
덕분에 젤 앞자리 맡을수 있었구요~
랍스터 800그람짜리 세트를 2개 시켜서 성인2명이 배 터지게 잘 먹었습니다.
음식 맛 좋았습니다!
4. 마사지
급하게 현지에서 문자보내 마사지 예약 했습니다.
손맛이 강한 타이 맛사지 신청했는데..
잉꼬발리마사지 추천받아 갔어요~
하나도 개운하지 않고 영 ~ 본전 생각 나는 마사지였어요~
한국 프리스타일은 상당히 노력하는 모습인걸 느꼈습니다.
근데 프로그램하는 업체들이 그걸 못따라 가는데 안타깝네요~
교육이 좀 필요한듯 보여요!
이상.. 제 개인적인 프로그램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