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에 두고온 내핸뽄 어제 택배로 무사히 내품으로 잘 전달받았습니다.아흑~~
프리스타일 발리에 인사 만번드리고 정말정말 복받으실겁니다.
덜렁거리는 제실수로 투어차량 뒷좌석 시트주머니에 그냥넣고 내려버려
아무생각없이 귀국했었어요.
근데 한국에 도착해서야 알다니 이런 몹쓸정신머리 입니다>.<
급하게 프리스타일 발리로 전화하고 마지막 투어했던 가이드에게 연락하였고
다행이 아직 시트 뒷주머니에 무사히 쳐박혀 있다는말 전해듣고는 절망에서
희망으로 급 상승. 후덜덜~~안심하는 맥풀렸어요;;;;;
그리고 제 핸뽄 배달해주신 이름모를 그 손님분께도 대신 꼭 감사인사 전해주시
고 제가 감사표시로 커피값정도 보내드리고 싶은데 프리스타일 발리님이 저대신
전해주셨으면해요.
여행지에서 잃어버린 휴대폰을 찾은일은 불가능하다고들 얼마나 겁주던지 마음
이 쫄깃해서 정신이 없었어요.
근데 반전으로 저는 예외였어요 ^0^ 이건 모두 양심적으로 일하시는 여기 책임
자분들하고 가이드님들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행복한 반전의 감동을 전해주신 프리스타일 발리님 감사드립니다. 저 내년에
리허니문 다시 갈껀데 그때도 잘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