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낀따마니 그랜드 푼짝사리 식당에서 카메라 분실한 건으로 문의드린 사람입니다.
확인 후 연락 주신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해서 글 남깁니다.
저희가 떠난 이후로 다른 사람이 오지 않았고.
나머지 사진기에 찍힌 사진으로 봐도
그쪽 종업원이 치운거 같아요.
무조건 의심하고 싶진 않지만
저희가 바깥쪽에서 사진 찍을때도
손님이 금방 나간 테이블위에 썬글라스가 있었는데
종업원이 보면서도 들고 나가 찾아주지 않고
천천히 테이블 정리만 하더라구요.
근데 다행히 그 썬글라스 주인은 바로 다시 찾으러 와서 가졌갔어요.
윽...정말 ㅠㅠ
발리여행의 소중한 추억들이 고스란이 담겨 있는 그 카메라 생각에
여행 후 돌아와서 패닉 상태입니다. 으어엉.ㅜ.ㅜ
찾아주면 사례하겠다고 그쪽 식당에 얘기해주시면 안될까요?
답변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