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안나씨 ^^*
7월 3일에 한국에 잘 도착했어요 ^^
오자마자 그동안 밀렸던 일들 대충 해결하고 지금서야 시간이
나서 들렀네요 에거... ㅎㅎ
이번 발리여행은 넘 재밌고 행복했어요~~ ^^
정말 처음으로 자매끼리 작정하고 떠난 여행이었거덩여.
우리팀 가이드 해준 그 절므니(아로미인가..아르미인가..ㅡ.ㅡ)
한테 정말 고마왔다고 전해주세요 ^^*
그 분 덕에 발리 여행 편하고 신나고 안전하게 하고 왔거든요.
오~~ 그리고 발리 원주민들만의 전설적인 '블랙매직'이야기도
해주셨는데요. 지금도 너무 무서워서 오싹해여...아오 무셔~
해양스포츠랑 짐바란의 맛있는 랍스타(또 먹고싶당..훔냐)
레프팅.스노우클링.맛사지.쇼핑.원주민마을 투어.디너크루즈..
지금도 짐바란에서 즐겼던 썬셋과 흥겨운 노랫소리가 생각나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려여 ~~
그리고 우리 자매들 내년에 또 꼭 갈꺼거덩여...
그 때에도 잘 부탁해여~ *^^*
프리스타일 발리 대박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