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투어다녀온 여정여진자매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그때 저희랑 같이
투어해주신 가이드분 계신데 이름을 잘 몰라요. 발리니스 이름이라서 외우기가
어려워여~
근데 그 아저씨 너무 자상하게 저희를 안내해 주셔서 고마운 마음 꼭 저해드리고 싶어서요.
호텔에서 미팅하는날 저희가 30분이나 늦게 나갔는데도 웃는모습으로
반겨주신건 물론 10시간 정도 투어했는데 딱 $50만 받으셨어요.
기사아저씨에게 미안했는데 그때 저희가 돈이 없어서 더 못드렸는데
죄송하고 감사드린다고 꼭 전해주세요.
한국어는 좀 서툴러도 서로 이야기 하는데 전혀 지장없었구요 싸고 좋은
식당하고 쇼핑할 곳 추천도 해주시고 그분 덕분에 가난한 우리 자매가
알뜰하게 투어하고 왔습니다.
양심적으로 일하시는 프리스타일 발리 모든 여러분께 진심으로 번창하고
잘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합니다.
왕 대박 나세요~